어린이집에 보내기로 하면 가장 먼저 궁금한 것은 한 달에 얼마가 드는지입니다. 어린이집 보육료는 0~5세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는 가정이면 소득과 무관하게 지원받고, 2026년 기준 지원 단가는 0세반 월 58만 4천원에서 3~5세반 월 28만원까지 반별로 정해져 있습니다. 부모급여나 양육수당을 받던 분이 어린이집에 보내기 시작할 때 무엇을 바꿔야 하는지도 함께 적었습니다.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 금액은 반별로 정해져 있습니다
2026년도 서울시 안내를 보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0~5세반 영유아에게 보육료를 100% 지원합니다. 군포시 안내도 국적과 주민등록번호가 유효한 영유아라면 소득과 무관하게 전 계층이 대상이라고 밝힙니다. 이른바 무상보육입니다.
금액은 만 나이가 아니라 출생연도로 나뉜 반 기준입니다. 같은 해 3월생과 12월생이 같은 반에 들어가는 식입니다.
| 반 | 출생 시기 | 기본보육 월 지원 단가 | 24시간 어린이집 |
|---|---|---|---|
| 0세반 | 2025.1.1. 이후 | 584,000원 | 876,000원 |
| 1세반 | 2024년생 | 515,000원 | 772,500원 |
| 2세반 | 2023년생 | 426,000원 | 639,000원 |
| 3~5세반 | 2020~2022년생 | 280,000원 | 420,000원 |
출처: 서울시 2026년도 보육료 지원단가, 군포시 산본2동 보육료지원 안내
이 금액은 어린이집에 대한 지원 단가입니다. 통장에 들어오는 돈이 아니라 어린이집 이용료로 쓰이고, 단가를 넘는 비용이 따로 있는지는 어린이집마다 다릅니다. 입소 상담 때 한 달에 실제로 내는 돈이 얼마인지 직접 물어보시는 편이 정확합니다. 장애아동 보육료처럼 단가가 다른 별도 지원도 있어서, 해당하시면 주민센터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부모급여를 받던 분은 보육료로 바뀝니다
0~1세 때 부모급여를 받다가 어린이집에 보내기 시작하면 현금으로 받던 방식이 보육료 바우처로 바뀝니다. 부모급여 금액에서 보육료를 먼저 쓰는 구조라 만 0세는 남는 금액만 현금으로 나옵니다. 자세한 계산은 부모급여 2026 글에 정리했습니다.
가정양육수당을 받던 분도 같은 순서입니다.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이는 양육수당 대상에서 빠지고 보육료 지원으로 넘어갑니다. 반대로 어린이집을 그만두고 양육수당으로 돌아갈 때의 조건은 가정양육수당 2026 글에서 다뤘습니다.

어린이집 보육료 신청은 복지로나 주민센터에서 합니다
아이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에서 신청하거나, 복지로 웹사이트(bokjiro.go.kr)와 모바일 앱으로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부산시와 군포시 안내도 같은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신청할 때 국민행복카드 발급도 함께 신청하고, 이미 첫만남이용권 등으로 카드를 만들어 두셨다면 새로 만들 필요가 없습니다. 카드 하나로 여러 바우처를 쓰는 방법은 국민행복카드 2026 글에 있습니다.
보육료 신청 시점은 입소 일정에 따라 달라집니다. 입소 대기가 아직이라면 어린이집 입소대기 신청 가이드부터 보시고, 입소가 확정되면 그 어린이집 입소일에 맞춰 보육료를 신청하시면 됩니다. 정확한 접수 기한은 지자체마다 안내가 조금씩 달라 주민센터나 보건복지콜센터 129에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보육료 결제는 국민행복카드로 합니다
보육료는 국민행복카드로 결제하며, 부산시 안내에도 카드 결제가 필수라고 적혀 있습니다. 부모가 따로 정산하지 않고 어린이집에서 카드를 긁으면 지원 단가만큼 지원금이 처리됩니다. 지원 단가보다 이용료를 초과하는 부분은 본인 부담이 되므로, 카드 영수증을 한 번 확인해 보시길 권합니다.
2026년 단가는 2027년에 바뀔 수 있습니다. 신청 전에 복지로나 주민센터 안내에서 최신 금액을 한 번 더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