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곁에서 저금통을 보는 부모

우리아이자립펀드, 9월생부터 연 120만원 받는 안이 예산안에 담겼습니다

아이가 태어난 지 얼마 안 됐다면 이 소식은 챙겨둘 만합니다. 정부가 자녀 명의로 펀드를 만들어 부모와 함께 돈을 넣고,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불려주는 ‘우리아이자립펀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2027년도 예산안에 신규 사업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첫 지원 대상 기준일이 올해 9월 1일이라, 지금 이 글을 읽는 시점에 아이를 낳았거나 낳을 예정인 가정과 바로 관련이 있습니다. 다만 이름 그대로 아직은 ‘예산안’입니다. 국회 심의를 거쳐야 확정되는 단계라 어디까지 정해졌고 어디부터 미정인지를 구분해서 읽어야 합니다. ...

2026년 9월 18일 · 3 분 · Importants Studio
신생아의 손을 잡고 있는 부모

아이맞이지원금·아동기본수당, 2027년 7월부터 이렇게 바뀌는 예산안이 나왔습니다

지금 임신 중이거나 아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눈여겨볼 소식이 나왔습니다. 정부가 첫만남이용권, 부모급여, 아동수당으로 나뉘어 있던 육아 지원금을 아이맞이지원금과 아동기본수당 두 가지로 합치는 2027년 예산안을 내놨습니다. 아직 국회 심의 전인 예산안 단계라 세부 내용은 바뀔 수 있지만 지금 나온 내용만으로도 출산 시점을 가늠하는 데 참고할 만합니다. 지금 제도가 이렇게 나뉘어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신생아를 키우는 가정은 첫만남이용권, 부모급여, 아동수당을 각각 따로 신청해서 받았습니다. 첫만남이용권은 출생 직후 첫째 200만원, 둘째 이상 300만원을 한 번에 받는 바우처였습니다. 부모급여는 만 0세 월 100만원, 만 1세 월 50만원을 매달 받는 현금이었고요. 아동수당은 만 8세 미만에게 월 10만원이 나갔습니다. ...

2026년 9월 14일 · 2 분 · Importants Studio
거실에서 아이와 노는 부모

아동수당 2026년 만 9세 미만으로 확대, 지역별로 최대 13만원까지

작년까지는 아이가 8세가 되면 아동수당이 끊겼습니다. 올해는 다릅니다. 2026년 3월 아동수당법이 개정되면서 지급 연령이 만 9세 미만으로 한 살 늘었습니다. 사는 지역에 따라 월 지급액이 10만 원에서 최대 13만 원까지 달라집니다. 이미 받고 있던 가구도, 작년에 아이 생일이 지나 수당이 끊겼던 가구도 확인해 볼 만한 변화입니다. 얼마 받나 보건복지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2026년 4월 지급분부터 거주 지역별로 금액이 달라졌습니다. 거주 지역 월 지급액 수도권 10만원 비수도권 10만 5천원 인구감소지역(우대) 11만원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받으면 12만원) 인구감소지역(특별) 12만원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받으면 13만원) 수도권과 비수도권 차이가 5천원이라 크게 느껴지지 않을 수 있지만, 인구감소지역 특별 등급이라면 현금 대신 지역사랑상품권을 선택했을 때 수도권보다 매달 3만원을 더 받습니다. 1년이면 36만원 차이입니다. 내가 사는 곳이 인구감소지역에 해당하는지, 해당한다면 우대 등급인지 특별 등급인지는 복지로나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확인하는 게 정확합니다. ...

2026년 9월 2일 · 3 분 · Importants Studio